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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박정수, "'엄마'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28 09:13


'식사하셨어요' 박정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정수가 '엄마'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혔다.

2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 신청자는 어머니가 새어머니라고 털어놓으며 "결혼을 하고나서야 엄마의 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사연신청자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내가 엄마다 보니까, 나라고 엄마 나도 딸의 엄마 입장이지만. 왜 '엄마'란 말만 들어도 눈물 나는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자 임지호는 "그 누구도 엄마라는 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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