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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채아, 청소본능 드러내…전현무 "청소 용역 분인줄 알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2-27 14:57



나 혼자 산다 한채아

나 혼자 산다 한채아

'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여배우답지 않게 내숭없는 솔직함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 26일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이국주, 김영철, 육중완, 전현무와 함께 '나 홀로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채아는 자신의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 "공부 못했다. 학창시절 성적은 중하"라고 솔직하게 답하는가 하면, 자신의 체중 44.8kg이 공개되자 "최고 몸무게 50kg을 넘은 적은 없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내가 35세까지 혼자 살고, 시집을 못갈 거라고는 상상 못했다"라고 토로하는가 하면, "연말 시상식 후 동네 횟집에서 소주 마셨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한채아의 집은 호텔급 깔끔함을 선보였다. 이는 한채아 본인의 청소 본능 때문. 한채아는 요리를 하면서도 쉴새없이 설거지를 하고, 마른 수건으로 물건을 닦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전현무는 "용역 분 일하시는 줄 알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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