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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채아
이날 방송에는 발렌타인데이임에도 복싱체육관을 찾은 한채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채아는 관장의 "오늘 발렌타인데인데 어디 안 가세요?"라는 말에 울컥, "운동하러왔잖아요"라고 투덜대며 불꽃같은 열정을 불살랐다. '35번째 돌아오는 발렌타인 따위'라는 자막이 그녀의 심경을 대변했다.
한채아는 출연자들이 "요가 같은 걸 할줄 알았는데 복싱이라니"라며 놀라자 "장혁 권유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채아는 "원래 굶는 거도 싫고 운동도 진짜 싫어한다. 그런데 체력적으로 이제 힘이 딸린다. 할 수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