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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너스 측 "이시영과 지향점 달라…발전위해 이별"(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2-25 17:42


이시영 /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이시영이 FA로 나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2달만이다.

25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에 "이시영과 지난 1월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지향하는 바가 달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예 활동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던 중 서로 발전을 위해 헤어짐을 택했다"라며 "새 거취를 정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더웹툰:예고살인', '신의한수', 드라마 '골든크로스', '일리있는사랑'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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