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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봄내음을 물씬 풍기는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꽃으로 얼굴 반쪽을 가리고 있는 이미지와 입에 꽃을 물고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사진에서는 봄내음을 잔뜩 흩뿌리며 이른 봄을 느끼게 만드는가 하면 볼수록 빠져들 듯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꽃보다 보아'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고전적인 여배우의 뷰티 아우라와 함께 모던하고 우아한 여성의 핑크 애티튜드를 뽐내며 이번 광고 촬영 컨셉트를 완벽하게 해석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렇게 이른 봄내음을 물씬 풍기며 '봄의 여신'의 자태를 뽐낸 조보아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특급 사랑둥이 '채리' 역을 맡아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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