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첫사랑' 신윤주, '베이비시터' 여주인공 캐스팅(공식입장)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예 신윤주가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신윤주가 '베이비시터'의 여주인공 장석류 역에 캐스팅 됐다. 신윤주는 생애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데다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인 만큼 열정적으로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시터'는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서터와 아이들의 부모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윤주는 극중 어린 나이에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치명적인 매력의 베이비시터 장석류 역을 맡았다.

특히 신윤주는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에서도 윤동주(강하늘)의 첫 사랑 이여진 역으로 등장,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이비시터'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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