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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택시' 차지연과 이엘이 서로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날 '택시'에서의 만남이 두 번째라는 차지연과 이엘은 반갑게 인사하며, 처음 만났을 때 서로의 느낌을 동물로 비유했다. 이엘은 "지인과의 저녁약속 자리에 차지연 씨가 왔었다. 차지연 씨는 좌중을 휘어잡으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모습에 반했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호랑이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그때 이엘 씨는 섹시하고 고혹적인 재규어 한 마리를 같았다"고 밝혀 택시 안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서로의 매력을 맹수에 비유하며 '쎈 언니'의 포스를 마구 발산한 두 사람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점, 예술가 집안인 점, 인생역전 스토리가 있는 점 등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며 웃음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 또 차지연의 4살 연하 남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3일) 저녁 8시 4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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