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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고은, 5년 전 가수 활동 모습 보니 '상큼 발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22 11:51 | 최종수정 2016-02-22 11:52


복면가왕 신고은

'섹션TV' 리포터 신고은의 노래실력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가수 활동 모습이 눈길을 끈다.

21일 신고은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1라운드에서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을 열창했지만 3표 차이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신고은은 "(가수 활동을) 실패하고 나서 저도 3~4년 동안 계속해서 (뮤지컬) 무대에서 열심히 했다"면서, "'복면가왕'이라는 무대를 통해서 어느 정도 확인을 하고 싶었고, 가면이라는 게 있으니 마음이 놓였다. 그래서 '복면가왕'은 나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짱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신고은은 현재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 팝(Love Pop)'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 한 바 있다.

신고은의 데뷔 곡이었던 '러브팝'은 대중적 라인의 멜로디와 일렉트릭 기타 등의 연주가 어우러진 강렬한 댄스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수줍어서 다가가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노래다.

또한 뮤지컬 '오싹한 연애' '궁' '아찔한 연애' 등에 참여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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