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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요원의 '욱씨남정기' 첫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평소 따뜻한 이미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이요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욱하는 성격 탓에 일명 '욱다정'으로 불리우는 멘탈 갑 '옥다정' 역을 맡아 파격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촬영 현장에서 대사 단 몇 마디와 눈빛만으로 프로페셔널한 마케팅 본부장의 면모를 충분히 과시한 이요원은 톡쏘는 연기와 내공 넘치는 카리스마로 촬영 관계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요원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욱씨남정기'는 오는 3월 18일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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