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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작진이 자막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문제의 장면은 막내 멤버인 트와이스 다현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일어났다. 다현이 입소 전 의무 부사관 교육생 신상명세서를 쓰는 장면에서 제작진이 '여군 특집 사상 최연소 지원자'를 강조하기 위해 나이를 소개하는 자막에 '1998년생! 향년 19세'라는 자막을 넣은 것.
이와 관련해 김 PD는 "자막을 제작하던 스태프가 '방년'을 잠시 헷갈려 '향년'으로 잘못 쓴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김 PD는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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