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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패션의 완성은 정설(유정+홍설)커플이다?
평소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늘 화제가 되는 박해진은 유정 역을 통해 심플하고 단정하면서 쉽게 따라입을 수 있는 의상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고은 역시 롱스커트부터 멜빵, 뷔스티에, 머플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시킨 캐주얼룩으로 수많은 여심을 흔드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이 만나면 그 상승효과는 더욱 배가돼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발산한다. 비슷한 색감이나 패턴의 정설커플 시밀러룩이 자주 포착돼 보기만 해도 연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는 것. 여기엔 의상부터 소품까지 작은 요소 하나하나 신경쓰는 배우들의 노력이 깃들어져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설의 스토킹남 오영곤(지윤호 분)의 악행이 과 선배, 동기들 앞에서 모두 들통나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전했다.
패션으로도 완벽한 케미를 탄생시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22일(월) 밤 11시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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