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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아프리카 납치극 전말 '나영석PD-신원호PD 합작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19 22:06 | 최종수정 2016-02-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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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쌍문동 네 청춘들의 아프리카 납치극은 나영석PD와 신원호PD의 합작품이었다.

19일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답하라 1988'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태국 푸켓 포상휴가 중 아프리카 몰카 납치극 전말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응팔' 방송 초반 친분이 두터운 '응팔' 신원호 PD를 찾았다. 쌍문동 네 친구들을 납치하기 위해 경유지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선정해 달라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더불어 네 사람을 한 곳으로 모아달라고 부탁하는 등 치밀한 작전을 세웠고, 신원호 PD 역시 나영석 PD의 제안을 흔쾌히 응하며 납치극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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