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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마지막 촬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최종회가 전파를 탄 가운데, 배우 김진우가 마지막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을 위해 야식 차를 선물한 것.
훈훈한 외모와 함께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김진우는 마지막 촬영장에서 "그 동안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분식으로 이루어진 야식 차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뒤늦게 찾아온 강추위 속에서 철야 촬영이 이루어졌지만 김진우는 스텝들과 함께 맛있는 야식을 나눠먹으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20부작으로 방송 된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큰 화제를 모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세우는 등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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