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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가 놀라운 재능을 선보였다.
15세 소녀 유제이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통해 들었던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했다. 유제이는 완벽한 감성으로 '여러분'을 열창하며 현장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제이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이건 노래로 끝나는 곡이 아니다. 대중을 위로 해야 하는 곡이다. 한국말도 서툰 아이가 이걸 소화하다니,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가창력이 있지 않으면 프로 가수들도 함부로 도전하지 않는 곡이다"고 혀를 내둘렀다.
심사위원들 극찬 속에 유제이는 TOP10 진출을 확정, 배틀오디션 경쟁자인 류진과 주미연은 공동 2위에 오르며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