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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하는 뮤지컬중 하나인 '마이 버킷 리스트'에 주인공 '해기'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유승우는 지난 2일 미니앨범 'Pit A Pat(핏 어 팻)'으로 컴백한 가운데 타이틀곡 '뭐 어때'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무 살 유승우의 새 앨범 'Pit a Pat'에는 풋풋한 사랑의 싸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5곡이 수록됐으며, 자작곡 '점점 좋아집니다'와 '스무살' 2곡이 포함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유승우의 역량이 녹아들어있다.
한편, 유승우는 '뭐 어때'와 '선'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