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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믿고 보는 주연 배우 군단인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가 제대로 맞붙을 것을 예고했다.
특히 이들 모두가 법정에서 모든 승부를 내거는 검사, 변호사인 만큼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히고설켜 대립하고 화합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때문에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의 네 사람이 펼치는 치밀한 심리전과 두뇌싸움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여타 법정드라마와는 달리 보다 친근하고 이색적인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인물 관계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 이에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가 갖춰입은 캐릭터의 맵시는 과연 어떠할지 역시 놓쳐서는 안될 관전포인트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파격적으로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
급이 다른 연기력과 호흡을 선보일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는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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