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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무림학교'에 무술의 신화 김동완이 등교한다. 무림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 교수로 초빙된 그는 등장만으로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2004년 영화 '돌려차기' 이후 또다시 태권도 도복을 입은 김동완. 특별 출연이지만 액션 스쿨에서 철저한 연습을 하는 열정을 발휘하며 원조 연기돌의 내공을 선보였다는 후문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긍정 에너지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김동완 덕분에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무림학교에 중요한 순간, 무송이 가장 먼저 떠올린 강태오처럼 김동완의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심순덕(서예지)의 첫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장과 함께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 태오가 과연 무림 청춘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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