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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뉴스쇼 판', 앵커 교체하고 1시간 앞당긴다 '변화'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2-12 14:02


TV조선 '주말 뉴스쇼 판' (좌)이하원 앵커 (우)김미선 앵커 <사진제공=TV조선>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주말 뉴스쇼 '판'이 새 앵커를 맞아 새로워진다.

12일 TV조선에 따르면 주말 뉴스쇼 '판'이 13일부터 오후 8시 45분에서 오후 7시 20분으로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또 이하원 정치부장과 김미선 경제부 차장이 앵커로 나서 새로운 형식의 주말 뉴스를 선보인다.

주중 낮 시간대 인기 프로그램 '시사Q'에서 주말 뉴스 앵커로 자리를 옮긴 이하원 부장은 "뉴스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은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운 시도와 형식을 겁내지 않고 핵심을 파고드는 뉴스를 전달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외 주요 이슈를 촌철살인의 멘트로 전달하는 앵커 칼럼과 방송에서 잘 볼 수 없었던 화제의 인물을 초대, 이야기를 나누는 파워 인터뷰, 깊이 있는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전달하는 심층분석 기자의 눈 등 코너를 신설,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말 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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