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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기 지가] '포스톤즈'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네 청춘들이 오로라만큼 황홀했던 아이슬란드 여행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떠난 여행의 시작, 포스톤즈의 탄생부터 말을 잃을 정도로 황홀했던 오로라를 마주한 순간, 78년 만에 찾아온 대폭설로 아찔한 위기에 놓였던 순간까지 아이슬란드 여행기의 완결판이 전해진다. 다시 한 번 아이슬란드 추억에 잠긴 포스톤즈는 제작진에게 "이거 정말 방송에 나갈 수 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거침없이 폭로할 예정.
함께여서 더욱 빛났던 네 친구들의 꽃보다 아름다웠던 청춘 여행기의 마지막은 오늘 12일(금) 밤 9시 45분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