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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와 스웨덴 콜드우드 인터랙티브는 PC, PS4, X박스 One에서 즐길 수 있는 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퍼즐 플랫폼 게임 '언래블(Unravel)'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언래블'의 아름다운 배경은 실제 게임이 만들어진 스웨덴 북부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배경은 본래 자연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고 있으며, 야니의 눈높이로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또 자연은 단순히 게임의 배경이 될 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풀어가는 게임 속 이야기의 실마리나 힌트가 될 수도 있다.
아름다운 배경과 더불어, 유저들은 배경 음악을 통해 게임 속의 감정과 생생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언래블'의 스토리 중 몇 개의 단어들이 음악을 통해 흘러나오기 때문에 배경음악은 게임 속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언래블'의 사운드 트랙은 스웨덴의 민속음악과 전통악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언래블'의 구입가격은 2만900원이며 PC, PS4, X박스 One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 EA 액세스(EA Access)의 회원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