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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연, '시집잘간 여자스타' 대표…남편 김가온, 작곡가+피아니스트+교수+훈남 '억대연봉'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2-10 17:44



슈가맨 강성연 남편 김가온



슈가맨 강성연 남편 김가온

슈가맨 강성연이 임신 4개월째라고 밝힌 가운데, 강성연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김가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한뒤 버클리 음악대학과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한 실력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현재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를 맡고 있다.

강성연은 지난해 5월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시집잘간 여자스타' 부문 4위로 선정된 바 있다. 유희열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김가온은 교수료와 저작권료, 공연 수익을 더하면 억대 연봉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진데다, 강성연 못지 않게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이기도 하다.

한편 강성연은 9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차태현과 함께 출연했다.

강성연은 지난 2001년 보보라는 예명으로 '늦은 후회'를 불러 히트시킨 바 있다. 강성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늦은 후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성연은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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