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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이애란, '백세인생' 개사무대 "밭다리 건다 전해라" 현장 초토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09 18:26 | 최종수정 2016-02-09 18:26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애란이 축하무대를 펼쳤다.

9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 1부'('아육대', MC 전현무, 이특, 조권, 혜리)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애란은 씨름대회 전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인 '백세인생'을 개사한 '씨름인생'을 불렀다.

특히 "대세 만능돌 비투비 씨름 출전 왔거든 천하장사 자리까지 넘본다고 전해라"와 "두꺼운 말벅지로 밭다리 건다 전해라"등의 재치 넘치는 가사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번 설 특집 2016 '아육대'에서는 남자 아이돌들의 진정한 힘을 볼 수 있는 '남자 씨름'과 '아육대' 사상 최초 '혼성 양궁' 경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갱 없는 드라마,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승부와 MC로 변신한 무한매력의 소유자 혜리의 사랑스러운 중계는 9, 10일 오후 5시 45분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만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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