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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 귀신에게 붙잡힌 정연에게 “사인해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08 22:18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 정연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귀신의 집에서 공포체험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한복을 차려입은 공승연과 정연 자매가 귀신의 집을 찾았다.

이날 공승연, 정연 자매는 전주에 도착. 한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여행을 즐겼다.

정연은 언니 공승연에게 귀신의 집을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공승연은 망설였고 정연은 그런 언니를 설득했다.

정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언니가 이런 거에 약점이 있었구나 싶었다. 제가 항상 당하니까 언니도 당해봐라 싶었다"고 귀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귀신의 집에 도착한 자매는 겁에 질려 비명을 질렀고 정연은 귀신에게 "우리 언니 무섭다고 한다. 빨리 가요"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귀신의 집을 겨우 빠져나왔지만 귀신이 정연을 붙잡았고 이에 공승연은 정연에게 "사인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화려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과 그들의 역사를 속속들이 꿰고 있는 진짜 형제들의 강제적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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