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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옷장서 투병 고통 참는 모정 '가슴 먹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07 11:01 | 최종수정 2016-02-07 11:01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배우 고두심이 아들에게 투병 사실을 숨기려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임산옥(고두심)이 가족들에게 투병 사실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산옥은 아들 이형규(오민석) 가족을 맞으러 나가려던 순간 통증을 느껴 급하게 약을 찾다 약통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고통을 참으면서 약을 담느라 결국 밖에 나가보지 못했다.

이에 임산옥을 찾으러 이형규, 선혜주(손여은) 부부가 안방으로 오려하자, 고통에 신음하는 제 모습을 감추려 옷장 안에 숨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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