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가 조정석과의 공개 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거미는 MC들의 입에서 '조정석'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얼굴이 빨개진 채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미는 조정석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개 연애를 하니 남자친구 관련해서 거짓말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열애 인정 당시로 돌아가)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해도 공개할 것 같다"며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내 현장에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거미의 어머니 장숙정과 즉석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장숙정은 "조정석은 만점 짜리 사윗감"이라면서 "거미가 시집갈 때가 넘었다. 빨리 시집 좀 갔으면 좋겠다"며 조급함(?)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네티즌은 "거미-조정석 넘나 예쁜 것! 순수한 커플 응원해요", "거미-조정석 커플은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질투조차 안 남", "거미 어머님 저도 동감입니다! 만점이다 마다요", "요새 해투 꾸르잼! 이번 주 라인업도 기대중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