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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숙, 윤정수 향한 사적 감정 고백 “사람 일은 모르는 것”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04 21:53


해피투게더

김숙이 '쇼윈도 부부' 윤정수를 향한 은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유쾌하고 찰진 토크로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꿀잼 토크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의 4일 방송은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화끈한 언니 군단인 김숙-송은이-이혜정-거미-공현주가 출연해 목요일 밤에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통해 '쇼윈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를 향한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며 윤정수를 향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윤정수가 우리 어머니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더라"면서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로 썸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에 불을 지폈다. 더욱이 이날 김숙은 '윤정수와 실제 부부로 발전할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답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이에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쇼윈도 부부' 김숙과 윤정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 방출될 '걸크러쉬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네티즌은 "김숙-윤정수 잘됐으면 좋겠다! 리얼 결혼에 한 표!", "김숙 '해투'서 결혼 발표 하나요? 이번 주 완전 꿀잼일 듯", "'쇼윈도 부부' 아니고 빼박 리얼이네! 국수 먹읍시다!", "역시 믿고 보는 갓숙! 이번 주 '해투'는 꼭 봐야 하는 것"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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