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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서강준이 매화 '치인트'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이어 먼지 속에 쌓여있던 피아노를 발견하고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던 과거를 회상하는 인호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크게 울렸던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과거 피아노를 치며 행복했던 인호의 모습과 꿈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현재의 인호가 교차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맘찢남'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기도 한 대목.
인호와 홍설이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합주를 하는 장면은 '치즈인더트랩'의 최고의 1분이자 가장 '예쁜' 장면으로 호평을 받았다. 각자 나름의 고민을 안고 있던 두 사람이 행복한 미소로 연주를 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또한 어제 방송된 9회에서 고등학생 시절 유정과의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인호의 모습도 약 7.7%의 순간 시청률로 최고점을 찍은 상태다. 지금과는 정반대되는 두 사람의 행복했던 순간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그 시절의 인호, 유정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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