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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4관왕에 오른 배우 박서준이 취중 소감을 남겼다.
박서준은 "이제 오늘이 2015년 마지막 날 입니다. 저에게는 그 어느 해 보다 바쁜 한해였고 뜻깊은 한해 였습니다 변화도 많이 있었던 해구요 못 다한 수상소감 이곳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공간이니까 하고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감사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기에!"라며 본격적으로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분들이 있었기에 저도 존재 할 수 있었던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모두를 얘기 할 순 없겠지만 응원해주는 우리 팬들 ITOS, 박서준 갤러리, ME IN CLUB, Fas 외 모든 팬분들(제가 이름은 잘 기억 못하지만 얼굴은 기필코 다 기억해요) 정말 너무나 감사 드리고 항상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은 "어느 순간 연기가 저의 행복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더 노력 할겁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럼 취중 업데이트 끝"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은 30일 진행된 MBC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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