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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4관왕 박서준
박서중는 "무엇보다 먼저 감사합니다. 자축하는 의미에서 술한잔 했어요. 취중에SNS 업데이트 라는게 굉장히 부끄러운 행동이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하고 싶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준은 "이제 오늘이 2015년 마지막 날 입니다. 저에게는 그 어느 해 보다 바쁜 한해였고 뜻깊은 한해 였습니다 변화도 많이 있었던 해구요 못 다한 수상소감 이곳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공간이니까 하고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수상 소감때도 얘기했다시피 17살 고등학교1학년 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보조출연 부터 경험하면서 지금까지 왔고 아직 저에게는 갈 길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순간도 저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순간 입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노력 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서준은 "모두를 얘기 할 순 없겠지만 응원해주는 우리 팬들 ITOS, 박서준 갤러리, ME IN CLUB, Fas 외 모든 팬분들(제가 이름은 잘 기억 못하지만 얼굴은 기필코 다 기억해요) 정말 너무나 감사 드리고 항상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은 "어느 순간 연기가 저의 행복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더 노력 할겁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럼 취중 업데이트 끝"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은 30일 진행된 MBC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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