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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슬리피와 육성재가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슬리피는 "너무 감사드린다. 가수로 데뷔한지 8년 째인데 가요대전에 한 번도 초청 못받았는데 연예 대상에 초청 받은 것만으로 감사한데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짜 사나이'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인생이 많이 변한 것 같다. '진짜 사나이'하면서 많이 알아봐 주시고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울컥했다.
육성재는 "1년 전 '진짜 사나이' 출연해서 이곳에서 병풍처럼 앉아있다 갔는데 이렇게 상 받아가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 김구라, 한채아가 진행하며 유재석, 박명수, 김구라, 김영철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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