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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비밀의 방' 서유리 "녹화할 때마다 멘붕, 똑똑한 내 이미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29 17:30 | 최종수정 2015-12-29 17:50


jtbc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 호텔에서 열렸다. 서유리가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년 1월 1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12.29/

코드 비밀의 방 서유리

'코드-비밀의 방' 서유리가 '천재'들과 함께 하는 괴로움을 토로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는 한주희 PD를 비롯해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유리는 '코드-비밀의 방' 출연에 대해 "사실 제작진에겐 죄송하지만 저와 대표님은 출연 제안을 잘못 이해했다. 1회 특별 진행자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게스트로 참여하는 줄 몰랐는데 제가 포스터를 찍고 있더라. 그 이유를 물으니 게스트라고 하더라"라며 "지금도 촬영중인데 녹화할 때마다 멘붕에 빠진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간 방송에서 똑똑한 척 했는데 그 이미지가 어떻게 바뀔지 고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개개인의 두뇌 플레이 뿐만 아니라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내년 1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코드 비밀의 방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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