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는 온라인 액션 RPG '그랜드체이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온리전' 행사 '베르메시아 히어로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온리전은 영어 'Only'와 한자 '展'(펼 전)의 합성어로, 하나의 주제만을 가지고 여는 동인 행사를 말한다. 대부분의 온리전 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랜드체이스'의 온리전은 올해 3회를 맞이할 만큼 활발하다. 2016년 '그랜드체이스' 온리전 행사는 내년 2월 13일 서울 선릉역 4번 출구 앞에 있는 HJ컨벤션 5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KOG 공식 후원으로 공식 이벤트 상품과 행사장의 포토존, 전시품 등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유료였던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는 캐릭터의 일러스트 스케치와 감사 메시지 등이 담긴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그랜드체이스'에서 밝혀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카툰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실시한 실시간 3D액션 게임으로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13년간 서비스 해왔다. 한편 KOG는 자사가 개발한 게임 '엘소드', '아이마'를 국내 및 해외 2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온라인 레이싱게임 '얼티밋레이스'를 개발 중이다. 미국과 필리핀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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