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이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백인호' 역할을 맡은 배우 서강준에게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며 '백인호 열풍'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예고편이긴 했지만 짧은 찰나 백인호를 그려내는 서강준의 모습은 마성의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들끓게 했던 원작 백인호 캐릭터 못지않게 역시 매력적이면서 '설렘 주의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 백인하(이성경) 등 어떤 인물과 붙여도 각기 다른 케미를 만들어내며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에서도 데뷔 후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예능 '룸메이트', 영화 '뷰티인사이드,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등 다양한 작품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서강준이 작품을 거듭하며 배우로서 성장세를 보여온 데다 그간 맡았던 배역 중 가장 제 나이에 다가간 역할인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 '백인호'와 만난 서강준의 잠재성을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
그간 쉴 틈 없이 꾸준히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캐릭터에 도전해온 서강준이 잘 알려진 원작 '백인호'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어떻게 덧입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되는 tvN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서강준은 자유로운 영혼이자 무한 매력을 지닌 백인호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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