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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편 만들 수 있게 돼 정우성 김하늘에게 고맙다."
이어 "미스테리 구조를 띄게 된 것은 두사람의 각자 다른 관점을 천천히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며 "우리는 모두 연약하지만 강하기도 하다는 것을 그리고 싶었다. 인간에 대한 진심이 영화에 남아 있다고 생각해서 많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7일 개봉하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이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남자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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