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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 호텔에서 열렸다. 서유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드-비밀의 방'은 특수 제작된 밀실에서 10명의 출연자들이 숨겨진 단서를 찾아 탈출하는 두뇌게임 프로그램.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이 출연한다. 2016년 1월 1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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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서유리가 두뇌 예능에 임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말했다.
서유리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텐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 제작발표회에서 "난 공포 영화나 스실러 장르에 보면 꼭 나오는 캐릭터, 겉은 멀쩡한데 민폐를 끼치고, 답답하다가 제일 먼저 죽는 캐릭터다"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첫 회 녹화를 마치고 나와서 영화에 나오는 그런 답답한 캐릭터가 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두뇌 플레이 뿐만 아니라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정준하 이용진, 가수 김희철(슈퍼주니어) 신재평(페퍼톤스), 배우 백성현 최송현 지주연, 방송인 한석준 서유리 오현민 등 10명의 멤버가 출연한다.
첫 방송은 1월 1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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