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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LOVE', 김슬기♥윤두준 케미 통했다…600만뷰 눈앞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2-28 09:15


MBC '퐁당퐁당LOVE' 김슬기 윤두준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슬기 윤두준 주연의 '퐁당퐁당 LOVE'가 거침없는 질주 중 이다.

MBC 창사기념 특집드라마 '퐁당퐁당LOVE'는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 '웰 메이드' 드라마로 제작초기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퐁당퐁당 LOVE'는 지난 10일 웹 1회를 시작으로, 21일(월) 웹 10회 공개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매 회가 공개 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퐁당퐁당 LOVE'는 웹 드라마로는 매우 드물게 26일 네이버 동영상 '주간 조회수 톱5'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몰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 후에도 꾸준히 '주간 조회수 톱5'에서 상위권을 랭크했다.

MBC 최초 웹용과 지상파 방송용 작업을 분리하여 제작된 드라마 '퐁당퐁당 LOVE'는 영화 못지않은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편집을 선보임과 동시에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누적 재생수 600만(28일 현재 5,905,723클릭)클릭을 눈앞에 두고 있다.

'퐁당퐁당 LOVE'는 2015년 제20회 아시안TV어워즈(ATA)상 시상식에서 단편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단막극 '원녀일기'(2014) 김지현 PD의 두 번째 작품으로 톡톡 튀는 감성과 개성강한 연출력으로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퐁당퐁당 LOVE'는 김슬기-윤두준을 통해 조선시대의 삶을 빗대어 2015년 대한민국 현실을 뒤 돌아 보게 하고, 현 시대를 살아가며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노력해라" "열정을 가져라" 라는 말 대신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단순명쾌한 답변과 인간들의 관계 속에서 따뜻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타임 슬립'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고3 소녀 '단비'(김슬기)와 조선시대 왕 '이도'(윤두준)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퐁당퐁당 LOVE'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절찬상영 중으로 인기몰이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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