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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이날 1라운드에는 복덩어리, 얼음공주가 등장해 하모니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95대 4. 역대 최저 점수를 기록해 웃음을 안겼다. 2라운드 준비 곡 산울림의 '회상'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얼음공주는 조혜련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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