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현주 이상엽
이날 황치열은 이상엽에게 "공현주와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엽은 "사실 직접 알기 전부터 팬이었다"면서, 심지어 미니홈피 대문(SNS용 프로필)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되어 실제로 공현주를 만난 뒤에도 줄곧 공현주를 짝사랑해온 것.
이상엽은 "처음 알았던 날부터 매일 공현주의 얼굴을 보러 갔다. 일이 새벽에 끝나도 찾아가서 나를 세뇌시켰다"라며 공현주의 마음을 얻은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자 황치열은 "한 마디로 팬질 하다가 성공한 것 아니냐"고 일침을 날리며 이상엽을 뜨끔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