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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의 4인 4색 겨울나기 '방한법'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이 촬영장 속 추위를 이기는 다양한 겨울 극복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소지섭과 신민아는 다른 배우들보다 유독 야외 분량이 많아 방한에 같히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지섭은 후드 집업에 패딩 코트를 레이어드, 한파를 이겨내고 있다.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야외 촬영 현장에서도 묵묵히 앉아 대본에 심취한 채 감정에 몰입하고 있는 것. 신민아는 미니 담요로 몸의 체온을 높이고 있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잠깐의 쉬는 시간이면 무릎담요를 치마처럼 둘러 입거나, 늘 휴대용 난로를 가지고 다니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오마비 4인방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은 혹독한 날씨 속에서도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캐릭터 몰입에 열중하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힘든 내색 없이 연기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배우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3회분은 오는 28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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