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SBS <2015 SAF 가요대전>의 MC로 신동엽과 아이유가 확정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유가 자신의 무대를 가질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아이유는 지난 10월 새 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후 음원차트를 휩쓸었으나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다른 무대에 한 번도 서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비밀리에 2015년 가장 뜨거웠던 가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iKON의 컴백 첫 무대 또한 <가요대전>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SBS <2015 SAF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Music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합동 공연부터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슴 뭉클한 스테이지까지 각양각색의 스페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일요일 밤 9시 40분 생방송.
한편, SBS는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25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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