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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내년 1월 결혼에 임신 9주 "속도위반 아니라고 했는데…"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2-24 20:54



정가은 내년 1월 결혼

정가은 내년 1월 결혼

결혼소식을 전한 정가은이 소감을 밝혔다.

24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 ^^ #드레스피팅중 #구호스튜디오 #엘리자베스럭스 #품절녀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선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 참석한 채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가은은 현재 임신 9주로 같히 몸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정가은 측은 결혼 발표 당시 "속도 위반 등의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고 속도위반 의심을 부인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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