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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아 사랑의 짜장차 나눔 봉사, 캐나다 빙하수 "아이스필드" 통큰 기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08:36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걸스데이 민아가 일하는 카페 점장으로 출연중인 배우 민송아가 사랑의 짜장차 나눔 봉사 및 나눔 바자회에 동참해 구슬땜을 흘렸다.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1일(월) 낮 12시부터 2시까지 미아리 빅토리아호텔 야외마당에서 짜장면과 배우 민송아가 기부한 캐나다 빙하수 '아이스필드'를 30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배우 민송아, 방송인 힐링영, 배우 김덕현, 배우 최일화를 비롯, (사)한국연극배우협회 회원과 한국SNS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훈훈한 현장이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아이스필드'를 기부한 민송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림을 통해 "아름다운 손길과 함께 하니, 마음 속도 따뜻해지고 힐링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하며,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국SNS연합회 오종현대표는 "사랑의 짜장차는 언제든지 소외된 사람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짜장차는 매월 전국을 다니며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들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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