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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앨범으로 적자가 난 적이 없다. 수익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갑자기 아내 홍은희의 영상 메시지가 등장했다. 홍은희는 "다 사비다. 누가 투자를 하겠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투자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자꾸 나한테 2000만 원을 꿔달라고 한다. 그건 안해줄 생각이다"라는 홍은희는 "돈을 벌고 있다고 하는데 음악적으로, 아마 아직은 마이너스 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홍은희는 유준상에게 "요즘 음악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고 그냥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를 보내 든든한 아내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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