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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안 반하면 이상한 '섹시 시스루!'[포토스토리]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16:50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서 고전적이면서도 섹시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배구 김고은이 매력적인 시스루 패션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 김고은은 속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보라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시스루 의상은 김고은의 고전적인 미모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이 그리는 로맨스릴러.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출연. 2016년 1월 4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부끄러운듯 미소짓고 있는 김고은. '이제 나갈까요?'

고전적인 마스크와 묘하게 어울리는 시스루 의상.

박해진도 반한 미소!

'뒷모습도 완벽!'

'옥의 티' 팔짱을 잘못껴서 이날 사회를 본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김고은씨가 연행당하는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스루 의상보다 더 남심 설레게하는 김고은의 눈빛! '박해진도 반한 듯!'

시스루 의상을 더 빛내는 건 아름다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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