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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유상무와 장동민이 후배 개그맨들을 위해 상의를 탈의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각 팀의 주장을 맡은 유상무와 장동민은 후배들의 회식비를 위해 상의를 탈의해 눈길을 끈다. 후배들이 성금 모금을 하던 중 사람들이 생갭다 모이지 않자 살신성인으로 직접 밖으로 나간 것. 영하의 추위에도 두 명은 얼음물 샤워를 맞는 등의 모습으로 몸개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어느 팀이 더 많은 성금을 모았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또한 이날 '택시'에서는 훈훈함과 폭로를 넘나드는 후배 개그맨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개그맨 김여운은 돈이 없을 때 친구들이 찾아와 당황했던 자신에게 유상무가 카드가 빌려주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반면 개그우먼 이은지는 "코너를 같이 한 1년내내 유상무와 회의를 같이 한 적이 없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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