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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권오중이 백인 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졸업식날 처음 나이트장을 갔는데 나만 못하더라"며 "춤을 나쁘게 봤는데 그때 그게 아니었구나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권오중은 "이후 어느 나이트를 가도 배틀을 붙어도 진 적이 없다. 기술을 배우기 보다 음악을 많이 들었다. 한달 정도 들으니 필이 생겼다"며 당시를 회생했다.
한편 권오중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캐스팅돼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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