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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가 영화 '언디피티드: 더 록키 마르시아노 스토리'에 캐스팅됐다.
'언디피티드: 더 록키 마르시아노 스토리'는 록키가 챔피언이 되는 과정과 1969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할 때까지 삶을 그린다. 현재 사무엘 프랑코, 에반 킬고어가 각색을 맡았으며 연출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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