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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진애는 산옥(고두심 분)의 계속된 추궁에 "회사 일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 또한 딸을 걱정해 도시락을 싸들고 회사를 찾아간 산옥 덕분에 거짓이 들통났다.
이어진 38화 예고편에서 훈재는 유진에게 "내 아내가 되어 줘서 고맙다"라는 고백과 함께 목걸이를 선물하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 하지만 영선의 표정은 심상치 않다.
엄마 임산옥 같은 삶을 거부하는 딸 이진애가 결혼 후 별난 시어머니와의 고부 갈등을 겪으면서 두 엄마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일 밤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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