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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승진母 "아들 '복면가왕' 출연 15번봤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22:38



'사람이 좋다' 김승진

'사람이 좋다' 김승진


'사람이 좋다' 김승진이 '복면가왕' 출연 후 일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80년대 '스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승진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이날 최근 이사한 김승진을 위해 어머니가 방문했다. 김승진은 "어머니가 '복면가왕' 출연 후 2~3일 동안 우셨다"고 말했다.

눈물이 글썽해진 어머니는 "한 열다섯번 돌려 봤을 것이다"고 말했다. 과거 김승진의 어머니는 데뷔 당시 매니저로 늘 함께 했다. 아버지 역시 아들을 위해 기획사를 차리기도 했다.

앞서 김승진의 어머니는 아들 데뷔 당시 매니저로 활약했다. 아버지 역시 아들을 위해 소속사를 차리고 엄하게 다그치며 그를 키웠다.

이에 김승진은 "항상 아버지의 생각이 났다"면서 "방송을 해도 땀 흘렸다고 혼날까 걱정했다"고 당시의 마음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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