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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 기록…월 7800만원 버는 최고 작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8 21:20 | 최종수정 2015-12-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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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

조석 마음의 소리 1000회

만화가 조석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회를 맞은 가운데 그의 연봉에 관심이 쏠렸다.

네이버는 지난해 웹툰 10주년을 맞아 웹툰에 대한 기록을 공개했다.

특히 조회수, 이용자, 작가 연령, 작가 수 등 다양한 기록이 공개됐는데 그 중 연봉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가 공개한 웹툰 작가 최고 수입은 월 7800만 원으로 외부 수입을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

조석이 네이버에 연재하는 '마음의 소리'는 18일 웹툰 최초로 1000회를 맞았다. 어떤 작가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인기가 높은 조석이 최고 수입을 버는 작가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조석의 '마음의 소리' 1000회를 기념해 네이버 측에서 보낸 통 큰 선물이 화제다.

조석은 17일 자신의 SNS에 "어이쿠 네이버에 갔더니 창문에 이런 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네이버 분당 사옥에서 건물 조명을 이용해 '마음의 소리 1000'이라는 문구를 띄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조석은 네이버 측에서 '마음의 소리' 1000회를 맞아 선물한 웹툰 속 대형 캐릭터 인형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조석이 연재하는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연재 이후로 단 한 번의 휴재 없이 연재해 누적 댓글 수 1천만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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